서울 청년월세지원 신청ㅣ당첨 후기ㅣ2025 신청방법ㅣ조건·금액·후기까지 한눈에 보기

저도 서울로 이사를 하고 산 지 2달 정도 뒤부터 신청을 계속 넣었는데 2번 만에 성공했습니다.

현재 매달 20만원씩 받고 있어요 :)

달에 20만원씩이면 할 수 있는 일이 범위가 넓어지니 너무 좋더라구요. 

월세금은 70만원을 넘으면 안되고 아래글을 참고해서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

꼼꼼히 읽어보시고 당첨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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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혼자 사는 청년들 대부분이 매달 똑같은 고민을 합니다.
"월세만 줄어도 숨통이 트일 텐데…"
작은 원룸 하나에서 시작된 독립생활은 생각보다 많은 돈을 요구합니다.
특히 월세는 매달 꼬박꼬박 빠져나가는 고정지출이라, 한 번 계약하면 1~2년 동안은 부담을 안고 살아야 하죠.

이런 청년들의 현실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시에서 마련한 정책이 바로 청년월세지원입니다.
이 글에서는 청년월세지원의 조건, 혜택, 신청 방법, 유의사항까지 꼼꼼하게 알려드릴게요.
서울에 거주 중인 청년이라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정책입니다.

 

1. 청년월세지원이란 무엇인가요?

청년월세지원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월 최대 20만 원의 월세를 12개월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즉, 총 240만 원 한도 내에서 생애 1회 지원을 받을 수 있어요.

단순히 돈을 주는 것이 아니라,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독립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복지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정부가 아닌 서울시 자체 예산으로 운영되며, 해마다 지원 대상과 신청 기간이 조금씩 달라집니다.

2025년의 경우, 신청 기간은 **6월 11일(수)부터 6월 24일(화)**까지였고, 총 15,000명을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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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누가 신청할 수 있나요?

청년이면 모두 받을 수 있을 것 같지만, 몇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다음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신청 가능합니다.

• 주민등록상 서울시에 거주 중인 청년 (주민등록등본 기준)
• 만 19세~39세의 청년 (1985.1.1.~2006.12.31. 출생자)
• 1인 가구이면서 무주택자
• 보증금 8천만 원 이하, 월세 60만 원 이하의 임대주택에 거주
•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여기서 말하는 ‘가구 소득’은 부모 소득까지 포함한 개념이며, 신청자의 건강보험료 납부액 등을 기준으로 평가됩니다.

또한 다음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지원이 불가능합니다.

• 과거 청년월세지원을 이미 받은 적이 있는 사람
• 현재 국토교통부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수혜자
• 서울시 각 자치구에서 별도로 월세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

따라서 중복지원은 허용되지 않으니, 과거에 혜택을 받은 이력이 있다면 신청 전에 꼭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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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요?

월 최대 20만 원, 최대 12개월 동안 지원되므로 총 240만 원까지 가능합니다.
중요한 점은, 월세가 20만 원 이하일 경우 실제 임대차계약서에 명시된 금액만 지원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 월세 18만 원인 경우: 18만 원 전액 지원
• 월세 25만 원인 경우: 20만 원만 지원, 초과분은 본인 부담

청년에게는 이 20만 원이 굉장히 큰 금액입니다.
그만큼 생활비로 사용할 수 있는 돈이 늘어나고, 저축이나 여유자금 마련에도 도움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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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서울주거포털(housing.seoul.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전 준비해야 할 서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 임대차 계약서 (본인 명의로 되어 있어야 함)
• 본인 통장 사본
•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 및 납부확인서
• 전입세대 열람내역 (전입신고 완료 필수)

접수 마감 후에는 소득, 보증금, 월세 수준을 고려해 구간별로 나눈 뒤 전산 무작위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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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선정 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선정 기준은 보증금과 월세, 소득 기준을 바탕으로 아래와 같은 네 가지 구간으로 나눕니다.

구간임차보증금 / 월세소득 기준인원(예시)

1구간	500만 원 이하 / 40만 원 이하	중위소득 120% 이하	6,750명
2구간	1천만 원 이하 / 50만 원 이하	중위소득 120% 이하	4,500명
3구간	2천만 원 이하 / 60만 원 이하	중위소득 120% 이하	2,250명
4구간	8천만 원 이하 / 60만 원 이하 (합계 93만 원 이내)	중위소득 150% 이하	1,500명

 

여기서 ‘합계 93만 원’이라는 기준은 보증금의 일부를 월세로 환산한 값을 포함해 산정한 것입니다.
즉, 단순히 월세만 보지 않고 전체 주거비를 평가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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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 제도의 장점은?

• 현금 지원 방식으로 실질적인 부담 완화
• 은행 대출이 아닌 복지 지원금이기 때문에 부채가 남지 않음
• 중도 취소, 사용 제한 등 조건이 명확하여 신뢰도 높음
• 전월세 계약을 유지하는 한, 매달 자동 지급
• 자격 조건이 맞기만 하면 대학생, 사회초년생, 취준생 모두 신청 가능

무엇보다 지원금이 매달 본인 계좌로 들어오기 때문에 실제 체감 효과가 큽니다.
한 달에 20만 원은 식비나 교통비에 쓰기에도 충분한 금액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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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꼭 기억할 주의사항

• 신청은 생애 1회만 가능하므로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 전입신고를 완료하지 않으면 자격이 주어지지 않습니다.
• 쉐어하우스, 고시원, 불법 건축물 등은 일부 제외될 수 있습니다.
•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후, 중도에 퇴거하면 남은 기간 지원 중단될 수 있습니다.

이밖에 서울시 대표 누리집이나 주거포털에서 공지사항을 수시로 확인하면 놓치는 일이 없습니다.

 

- 실후기 : 청년들이 직접 말하는 청년월세지원 체감 효과

① “매달 20만 원이 이렇게 큰 도움이 될 줄 몰랐어요” – 대학원생 김모씨 (27세)

서울에서 자취 중인 대학원생 김씨는 1년 전까지만 해도 학비와 생활비 사이에서 늘 빠듯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월세만 해도 45만 원인데, 장학금과 알바로 충당하기엔 빠듯했죠.

“청년월세지원 신청해서 매달 20만 원이 들어오니까, 마음의 여유가 생겼어요. 예전엔 전기세, 가스비 밀릴까 걱정했는데 지금은 그런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어요.”

김씨는 그 돈으로 간단한 식료품을 사거나 교통비에 보탰다며, 심리적인 스트레스가 확 줄었다고 말합니다.
그는 “이 제도 없었으면 학업과 병행하는 생활이 훨씬 힘들었을 것”이라고 덧붙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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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사회 초년생에게 이보다 든든한 버팀목은 없죠” – 직장인 이모씨 (30세)

회사에 막 입사한 지 6개월 차인 이씨는 보증금 1천만 원, 월세 50만 원짜리 오피스텔에 살고 있습니다.
서울에 올라온 지 얼마 안 됐고, 통장 잔고는 늘 바닥이었죠.

“청년월세지원 덕분에 매달 받는 월급에서 월세 부담이 확 줄었어요.
20만 원 줄어들었다고 생각하면, 교통비·통신비·구독료 정도는 아예 신경 안 써도 되더라고요.”

이씨는 덕분에 적금을 다시 시작했고, 부모님께 손 벌리는 일도 줄었다며 만족감을 표했습니다.
“이런 정책이 있어야 서울에서도 청년들이 독립할 수 있어요. 한 번만이 아니라 몇 년 더 운영됐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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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자취 3년차인데 왜 이제서야 알았을까요?” – 프리랜서 윤모씨 (32세)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인 윤씨는 고정 수입이 불안정해 늘 주거 걱정이 컸다고 합니다.
청년월세지원 제도를 우연히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알게 되어 신청했고, 다행히 선정됐습니다.

“20만 원 지원금이 단순히 ‘돈’이 아니라, 내가 서울에 살아갈 수 있다는 신호처럼 느껴졌어요.
월세로 인해 항상 긴장했던 마음이 조금은 풀어지는 느낌이랄까요.”

윤씨는 이 지원을 받으면서 마음의 여유가 생겨 작업 효율도 좋아졌다고 말합니다.
“당장 당첨 안 되더라도 꼭 도전해보세요. 진짜 체감 효과가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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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독립해 살아가는 청년들이 겪는 주거비 문제는 단순한 개인의 어려움이 아니라 사회 구조적인 이슈입니다.
청년월세지원은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완화하고, 청년이 자립할 수 있는 기초를 다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정책입니다.

지원 대상에 해당한다면 다음 기회를 엿보고 있다가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매달 조금씩 쌓이는 월세가 줄어든다면, 분명히 삶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이 현실적인 지원을 통해 여러분의 청년 생활에 조금 더 여유와 안정이 깃들길 바랍니다.

 

 

https://housing.seoul.go.kr/site/main/content/sh01_0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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