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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결혼을 하고 신혼생활을 시작하면 설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현실적인 고민도 따라오죠.
특히 아기를 계획하거나 출산을 앞두고 있다면, “정부에서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을까?” 궁금한 분들 정말 많으실 거예요.그래서 오늘은 2025년에 신혼부부가 받을 수 있는 출산 준비금, 육아휴직 급여, 건강보험 혜택까지 싹 다 정리해봤어요.
한 번만 읽어두면, 나중에 혜택 놓치고 후회할 일 없을 거예요!
1. 출산 전에 꼭 챙기자! ‘임신·출산 진료비 바우처’
건강보험공단에서 임신만 해도 지원해주는 진료비 바우처가 있어요.
단태아 70만 원, 쌍둥이 이상 100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산부인과 진료비, 초음파, 영양제 구입 등에 활용할 수 있고요,
‘국민행복카드’라는 이름으로 카드사에서 발급받아 쓸 수 있어요.Tip! 병원 가기 전 꼭 카드 발급 먼저 받으세요. 병원비 먼저 결제하고 나중에 돌려받는 게 아니라, 이 카드로 직접 결제하는 구조예요.
2. 출산하면 200만 원! ‘첫만남 이용권’
출산만 해도 나라에서 200만 원을 일괄 지원해줍니다.
이름이 ‘첫만남 이용권’인데요, 아동수당과는 별개예요.
이 돈은 아이 양육에 필요한 물품, 의료비, 육아용품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로 지급돼요.
아이 주민등록이 등록된 이후 신청 가능하고, 국민행복카드로 사용하면 됩니다.
3. 매달 현금 지원! ‘부모급여·아동수당·양육수당’
2025년부터 부모급여가 더 늘어난다는 점! 꼭 체크하세요.
- 0~1세 아이 부모: 최대 월 100만 원까지 지원
- 아동수당: 만 8세까지 월 10만 원
- 양육수당: 어린이집, 유치원 보내지 않고 집에서 돌보면 월 30~50만 원
부모급여는 출생 시 자동 신청되지만, 아동수당과 양육수당은 지자체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별도 신청이 필요하니 꼭 챙기세요.
4. 육아휴직이 3년? ‘6+6 부모 육아휴직제’ 도입!
2025년부터 육아휴직 제도가 크게 바뀌어요.
이전엔 부부합산 최대 2년까지였는데, 이제는 각각 1.5년씩 총 3년 가능합니다.
특히 ‘6+6 부모 육아휴직제’가 핵심인데요:- 부모가 동시에 또는 순차적으로 육아휴직을 쓰면,
첫 6개월 동안 각각 통상임금 100%,
최대 월 200만 원~450만 원까지 급여 지급됩니다. - 이후 4~6개월 차에는 80%, 7개월 이후부터는 50%까지 지원
무엇보다 남편, 아내 모두 쓸 수 있다는 점에서 부부 공동 육아에 큰 도움이 되는 제도예요.
5. 배우자 출산휴가도 대폭 확대!
남편들도 더 이상 눈치 보지 마세요.
2025년부터는 배우자 출산휴가가 현행 10일에서 20일로 늘어납니다.
이 기간 동안은 유급 처리되고, 근무 기간에 따라 탄력적으로 나눠 쓸 수 있어요.
회사마다 약간의 제도 차이는 있지만, 법적으로 보장된 권리이니 당당히 사용하세요!
6. 산후도우미 지원도 가능!
출산 후 몸조리할 시간은 필수죠.
이때 활용할 수 있는 게 바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산후도우미) 지원입니다.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적용되긴 하지만, 최대 15일간 지원 가능, 비용은 정부가 80% 이상 부담합니다.
신청은 출산 예정일 전 40일 전부터 보건소 또는 복지로에서 할 수 있어요.
7. 건강보험 혜택도 강화돼요
임신·출산 관련 진료비뿐 아니라, 고위험 임산부 지원, 난임 시술비 지원, 임신 중 치과 진료비,
그리고 아이가 태어난 이후에는 영유아 건강검진과 예방접종까지 모두 건강보험이 커버해줘요.예방접종은 거의 대부분 무료고, 영유아 검진도 일정에 맞춰 잘 챙기면 건강관리 비용도 확 줄일 수 있답니다.
마무리하며 !
신혼생활만 해도 정신없는데, 아이가 생기고 출산과 육아가 이어지면 진짜 정보 없이는 놓치는 혜택들이 너무 많아요.
그런데 나라에서 주는 혜택들, 진짜 꽤 쏠쏠합니다.- 출산 전 바우처
- 출산 후 이용권 + 현금급여
- 부모 육아휴직
- 건강보험 지원
이 모든 걸 종합하면 1,000만 원 이상 혜택을 받을 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미리미리 알고 챙겨두세요.
특히 복지로(www.bokjiro.go.kr) 홈페이지나 정부24, 건강보험공단에서 신청하는 것들이 많으니까, 즐겨찾기 꼭 해두시고요!'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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